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NBA 미국 프로 농구

코비 등 NBA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 내년으로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올해 네이스미스 메모리얼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제리 콜란젤로 명예의 전당 이사회 의장은 ESPN과 인터뷰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올해 헌액 행사를 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올해 개최는 확실히 취소됐고, 내년 1분기에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예의 전당 이사회는 현지시간 다음 달 10일 회의를 열고 새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에는 지난 1월 헬리콥터 사고로 세상을 떠난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를 포함해 케빈 가넷, 팀 덩컨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