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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학교 보냈는데 조마조마…2차 등교개학 첫날 대구 고3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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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차 등교 개학 첫날인 27일 대구 수성구 오성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학생은 학교 내에서 급식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했고, 같은 반 학생 외에 밀접 접촉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하지만 해당 학생이 하교 후 다른 학교에 다니는 다수 학생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학생과 접촉한 학생들이 재학 중인 인근 남산고, 시지고, 능인고, 중앙고, 경북예고, 오성고 등 6개교의 등교를 일단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김종안>

<영상 :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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