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에 5조2천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사와 중소 협력사 지원을 위해 당초 계획했던 지원액인 3조8천억 원에서 1조4천억 원을 증액했습니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코로나19 이후 조선업이 글로벌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수은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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