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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쇼케이스' 박지훈 "신곡 Wing 뮤비촬영中, '워너원' 향수 젖어"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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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박지훈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워너원' 향수에 젖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6일인 오늘 방송된 V라이브 '박지훈 3rd MINI ALBUM-The W' 쇼페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박지훈은 "음악적으로, 자신에게도 성숙한 모습을 담으려 했다, 앨범 안에서 나의 다양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타이틀 곡 'WING'에 대해서 "'파워풀하고 신나는 색다른 곡이다"며 의미를 전했다.

또한 "'제목처럼 날개를 이미지화 해서 곡을 담아, 안무도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담았다, 중점적인 포인트가 있어 곡 안에 있는 나의 열정을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가지 버전의 앨범을 살펴봤다. 포토북과 포토카드가 담겨있는 앨범이었다. 많은 사진을 함께 살펴보며 MC 박경림은 "사랑스러운데 카리스마까지 뛰어넘었다"며 감탄했다. 박지훈은 사진 에피소드에 대해서 "제가 카메라를 고정시켜놓고 직접 찍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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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박경림은 두 가지 컨셉인만큼 반전미가 있다면서 촬영 느낌을 물었다. 박지훈은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새로웟다, 정말 다른 사람이 된 느낌 받았다"면서 '블랑'버전과 '느와르' 버전이 있다고 했다.

이를 생각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한 가지 모습보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면서 "강점을 살려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도전했다"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전했다. 이어 다크한 '느와르' 버전의 포즈를 취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자연 속에서의 다채로운 색감이 살아있는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박지훈은 "현장을 보고 정말 놀랐다, 장면 방향마다 느낌이 달랐다"고 하자 MC 박경림도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간 박지훈의 느낌, 다양한 박지훈의 모습이 있다"고 공감했다.

또한 배우 박지훈 뮤직비디오 출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면서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테이프 만지는 장면, 그룹 활동 때도 테이프에 담긴 스토리를 찍는 씬, 그 생각이 아련하게 났다, 찍으면서도 추억에 젖은 비하인드가 있다, 워너원 향수에 잠시 젖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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