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내정되면서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지난해 1월 사직한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공연기획 전문가인 탁 전문위원은 문재인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사직한 이후에도 자문위원에 임명되면서 3·1절 기념식,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등 굵직한 대통령 일정을 도맡아 기획했다.
외교부에서 파견 중인 박상훈 현 의전비서관은 재외공관장 파견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국민소통수석실 산하 일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 현 춘추관장이,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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