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급 챔프 김준화의 강력한 레프트미들. 김준화는 웰터급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MAX 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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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메이저 입식격투기대회 MAX FC가 무관중 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회사는 오는 7월 4일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MAX FC 컨텐더리그 20 in 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들급 챔프 김준화(30·안양 삼산)와 이명준(20·대구 팀SF·랭킹 6위)의 논타이틀이 메인이벤트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대구광역시 체육회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 방식으로 치르기로 결정됐다.
지난 해 12월 김민석을 상대로 1차 방어에 성공한 메인이벤터 김준화는 이 대회에 9회째 출전한 최다 출장자로, 10회 출전을 기록하게 된다.
MAX FC 안상욱 기획이사는 “대회를 진행하는 스태프, 관계자, 선수, 선수 관계자 모두 발열 체크와 출입 기록 작성, 마스크 착용 준수 지침을 따른다”며 “정부 지침을 모두 지켜 코로나19 시기에 맞는 격투스포츠 경기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무에타이협회 류제석 신임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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