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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날 기준 군민 10가구 중 9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으며 1만1421가구가 신용·체크카드, 5244가구가 영광사랑카드로 지원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미신청한 경우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나 연계은행 창구 방문,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그리고’ 앱,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요일제는 해제·운영한다.
영광사랑카드로 받은 지원금의 잔액이 궁금한 경우 군 홈페이지에 링크된 잔액조회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다.
김준성 군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한 분의 군민도 빠짐없이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받은 지원금을 오는 8월 31일까지 최대한 소비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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