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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23세 연하 리포터 르네 바르와 열애설…레드카펫서 '불꽃'[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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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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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23세 연하 호주 연예 리포터 르네 바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 호주 연예매체 뉴 아이디어는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뉴 아이디어는 관계자의 증언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 1월 개최된 SAG 어워드 레드카펫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불꽃'을 싹 틔웠다고 보도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르네 바르에게 윙크를 하기도 했으며, 르네 바르가 해당 장면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관계자들은 해당 레드카펫 인터뷰 이후 브래드 피트와 르네 바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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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계자들은 "르네 바르는 똑똑하고 아름답고 재치있다. 브래드 피트의 이상형에 매우 가깝다"며 "브래드 피트가 레드카펫에서 르네 바르에게 했던 행동들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할리우드 내에 서로 겹치는 친구들이 많아 인터뷰 전에도 몇 번 마주쳤을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르네 바르는 호주의 유명한 연예 리포터로, 최근 2년 전 톰 크루즈와 만남을 가졌다는 루머를 부인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미국 배우 글렌 파월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전 부인들인 제니퍼 애니스톤,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최근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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