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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의 등교 수업 후속 대책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26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등교 수업 후속 대책과 3차 추경예산안을 설명합니다.
한편, 서울 강서구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유치원생이 나오면서 등교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로서는 지난 20일 고3의 등교에 이어 내일 27일 고2, 중3, 초1·2, 유치원의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기존 발표대로라면 6월 3일에는 고1, 중2, 초3·4가 등교하며, 6월 8일엔 중1, 초5·6이 학교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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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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