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민들에게 드리는 긴급재난지원금 |
(거창=연합뉴스)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군민들에게 최대 2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형(전 가구) 4인 가구 100만원, 경남형(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50만원, 거창형(중위소득 100% 초과) 4인 가구 50만원, 소상공인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거창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신청한 지역 소상공인 3천735명에게 이날부터 1차로 10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군민들은 오는 27일부터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11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정부형과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중복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하지만 경남형과 거창형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아 50만원만 받는다.
거창군은 지난 11일 정부형과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과 거창형 긴급재난지원금 중복지원을 발표한 뒤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별도 TF팀을 구성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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