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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세후도가 UFC 공식 랭킹에서 제외됐다.
25일(한국시간) UFC는 공식 홈페이지 체급별 순위 페이지에서 플라이급과 밴텀금 챔피언 자리를 공백 처리했다.
헨리 세후도가 차지하고 있던 두 체급 챔피언 지위를 박탈한 취지로 보인다.
세후도는 지난 9일 UFC249에서 도미닉 크루즈를 2라운드 KO로 제압하고 밴텀급 1차 방어에 성공한 뒤, 승자 인터뷰에서 "나의 커리어에 만족한다. 나는 스포츠에서 충분한 일을 해냈다. 11살 때부터 오늘의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평생 희생했다. 33살이 된 지금, 가족을 위한 시간을 시작하고 싶다"며 전격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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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세후도의 매니저 알리 압델라지즈는 미국 매체 TMZ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가 은퇴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여름에 그가 싸우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며 세후도의 은퇴 선언을 부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세후도와 볼카노프스키와의 통합 타이틀전 대결 여부도 불투명하게 됐다.
헨리 세후도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볼카노프스키와 페더급(145파운드) 타이틀을 두고 경기를 갖고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볼카노프스키는 25일 자신의 SNS에 세후도의 인터뷰 내용을 리트윗하며 “붙어 보자”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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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Getty Images·AFP, UFC 공식 홈페이지·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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