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아빠본색' 길, 子 하음과 모닝 삼겹살 먹방 "행복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길, 하음 부자의 일상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PD 김진)에서는 여러 스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 “아들이랑 있는 게 너무 행복하고 재밌다”면서 5살 때까지 아이와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야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 아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아내가 외출하고, 홀로 아이의 아침밥을 챙긴 길은 모닝 삼겹살을 구웠다.

영상을 지켜보던 소유진은 “아빠랑 오래 있다 보니까 아빠 입맛 대로 먹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길은 “엄마들이 왜 아이가 남긴 밥 먹는지 난 알 것 같아. 아기 먹다 남긴 밥이 아깝거든”라며 아들 하음군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구라는 “엄마(길 아내)가 밥 많이 먹이지 말라고 그랬는데”라고 걱정했고, 소유진은 “저렇게 잘 먹는데 어떻게 안 먹여요 너무 예쁘잖아요”라며 랜선이모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아빠본색’은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과 스튜디오에서의 허심탄회한 공감 토크를 통해 지금까지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고 말하지 못했던 그들의 속마음까지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