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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복면가왕' 그림일기 정체는 '동굴저음' 류지광…방패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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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복면가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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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복면가왕' 그림일기의 정체는 류지광이었다.

24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방패'와 '그림일기'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패'는 하현우의 '돌덩이'를 선곡했다. 방패는 힘있는 목소리로 '돌덩이'를 열창했고, 연예인 판정단은 "귀가 뻥 뚫리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호평을 남겼다.

'그림일기'는 이기찬의 '플리즈'(Please)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더원은 "그림일기는 정말 그림일기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평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방패'가 '그림일기'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그림일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를 공개한 '그림일기'는 바로 '동굴저음' 가수 류지광이었다.

류지광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7전8기로 달려온 결과 정말 감사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 주종목은 R&B발라드였는데 트로트를 하다보니 발라드가 너무 어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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