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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당나귀귀' 한혜연 "김대표 디테일 너무 세...일을 좀 맡겨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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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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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4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가 한혜연과 만나 미팅을 가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 대표는 슈스스 한혜연에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해 패널들의 눈총을 받았다. 코로나 여파로 4개월 동안 일이 없던 와중에, 한혜연 덕분에 패션쇼 의뢰가 들어온 것. 이에 한혜연은 "모르는 곳이랑 하고 싶지 않고, 국내에서 최고로 잘하는데, 그런 팀이랑 완벽하게 실수하나 없이, 뭔지 알죠"라고 말해 함께 미팅하던 에스팀 직원들의 깍듯한 인사를 받았다.


김소연 대표와 팀원들은 한혜연의 패션쇼 시안을 보고 "협찬의 여왕이다",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한혜연은 "감각 떨어지면 죽어야지"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런가하면 최대표를 보고 "원래 나한테 올 뻔 했는데... 올 걸 그랬나봐"라고 말해 김소연 대표의 신경을 긁기 시작했다. 김소연 대표는 바로 "감각이 후지다. 짐이다 짐"이라고 반격하고, 이에 한혜연은 "김대표님 디테일이 너무 세다. 일을 좀 맡겨라"고 돌직구를 날려 최대표의 박수를 받았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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