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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종합] '런닝맨' 심은우X김민규X김재경, 딜레마 레이스→전소민 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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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심은우, 김민규, 김재경이 런닝맨에 출연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04회는 '딜레마 레이스'로 꾸며졌다.

오늘의 게스트들은 드라마 속에서 '투 머치 딜레마'에 빠진 캐릭터를 연기한 사람들이었다. 게스트는 심은우, 김민규, 김재경이었다.

심은우는 유재석에게 "(토요일 프로그램을)엄청 재밌게 보고 있다. 거기서 하프를 배우시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클래식)음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저도 유산슬 이후에 트로트 듣는다"며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한 곡 들려달라고 요청했고, 심은우는 "구스타프 말러가 작곡한 노래가 있다. 굉장히 웅장해서"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만약에 뻥이면 지금 고백하세요"라고 말해 심은우를 당황시켰다. 이어 심은우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은우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런닝맨 나왔잖아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심은우는 뮤지컬 '그리스' 중 한 곡을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후 이들은 레이스 코인을 나눠 가졌다. 유재석, 이광수, 하하, 양세찬, 심은우가 한 팀이었다. 김재경, 김민규,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이 한 팀이 됐다. 계속해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어 영어이름으로 프라이팬 게임이 진행됐고, 멤버들의 영어 이름이 공개됐다. 심은우는 "저는 산스크리트어 이름이 있다. 이름은 쁘리나고 제가 요가를 하는데 선생님이 지어주셨다"고 말했다. 게임이 진행됐고 김민규는 '게임 구멍'에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결과는 심은우팀의 승리였다. 이광수는 코인을 물병 뚜껑으로 속여 일동을 당황시켰다. 이광수는 "이게 팀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광수는 '망나니'에 등극했다.

이어지는 미션은 '내 꿈은 축구왕' 미션이었다. 두 팀은 버블 축구 대결을 펼쳤고, 몸개그와 팀 승리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졌다. 심은우는 마지막 쐐기골로 5대 4의 최종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이름표 꼬리잡기로 추가 코인 찬스를 얻었다. 결과는 47대 14로 김민규팀의 승리였다. 심은우 팀의 꼴찌는 약속을 지킨 이광수였다. 이광수와 함께 벌칙을 받을 사람은 하하로 결정됐다.

한편, 모든 레이스가 종료된 후 이광수와 양세찬의 전소민 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미션으로 전소민의 집안일을 도우며 케미를 뽐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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