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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팝업★]"이게 인생이지"..이지혜, 남편과 함께 토토닭 먹방→현실 부부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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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지혜가 남편과 함께한 토토닭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놀면 뭐하니’에서 노래 한곡하고 동네주민 "닭터유 - 유재석" 에게 받아온 토요일 토요일은 닭 - 토토닭!!! 큰태리와 솔직 리얼 치킨 먹방 &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놀면 뭐하니'에 가서 약간의 알바를 뛰면서 토토닭 한판을 받아왔다"라고 전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는 "통닭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이지혜는 "유재석 씨는 뭘 해도 다 잘하는 것 같다. 재석 오빠 너무 좋아"라며 칭찬했다.

이어 남편 문재완 씨에게 "내가 '놀면 뭐하니' 나간 거 봤냐, 룰라 노래 부른 거 봤냐"라고 물었다. 문재완 씨는 "봤다. 저날은 착한 이지혜였다. 노래 완전 잘했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지혜는 "내가 원래 방방 뛰면서 예능을 하는데, 이상민 오빠가 나를 데뷔시켜준 은인이라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재완 씨는 "나도 데뷔시켜줬다. 결혼으로 데뷔 시켰다"라고 말해 이지혜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귀여운 장난을 치면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이지혜와 문재완 씨는 "치킨의 느끼함을 김치찌개와 오므라이스로 없애야겠다"라며 두 번째 먹방을 시작했다.

문재완 씨는 "다음 세상에는 유튜버 쯔양이 되고 싶다.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찐다"라고 말해 구독자들을 공감케했다.

이날 이지혜는 "난 친구가 없이 혼자 있는 것 자체가 불안했다"라며 "아직 결혼하지 않고 혼자임을 두려워하는 분들에게 '힘든 걸 겪어봐야 진짜 행복함을 알 수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라며 조언했다.

문재완 씨는 해맑게 치킨을 먹으며 "이게 인생이다. 치킨 많이 먹으면 그게 행복이지"라고 말해 이지혜의 웃음꽃을 피웠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큰태리 님 먹방보면 침 고인다", "남편분 영상만 봐도 성격 좋은 게 느껴진다", "소소한 생활에 온기가 느껴져서 너무 좋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또한 이지혜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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