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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비욘드 라이브' 동방신기, 히트곡 메들리→팬들과 소통(ft. NCT DREAM)[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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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동방신기 '비욘드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동방신기가 팬들과 소통하며 '비욘드 라이브' 공연을 성료했다.

24일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개최했다.

동방신기는 '주문 - MIROTIC', 'Rising Sun (순수)', '이것만은 알고 가 (Before U Go)', '왜 (Keep Your Head Down)' 등의 히트곡 부터 유노윤호의 'FOLLOW', 최강창민의 'Chocolate' 솔로 무대까지 총 14곡의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동방신기는 올해 일본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만큼 '明日は?るから' (내일은 오니까), 'ANDROID' 등 일본 발표곡 무대도 선보여 일본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유노윤호는 "솔로곡은 혼자 하다 보니 부담되고 떨리기도 하는데 이렇게 좋아해 주시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강창민 역시 "무대에는 저희만 있지만 공연은 저희와 팬 여러분이 함께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동방신기의 팬들은 실시간 채팅으로 "무대 장인들", "빨리 만나고 싶다", "너무 즐겁고 재미있다", "내 눈은 왜 두 개인가", "우리 동방신기 못하는 게 뭐야"라며 감탄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팬들과 함께하는 인터랙티브 챌린지 코너를 진행했다. 최강창민은 성공하면 혜택이 있냐는 유노윤호의 질문에 "팬 여러분들이 좋아하실만한 것으로 공약을 해보면 어떠냐"라고 답했다.

이날 동방신기의 팬으로 NCT DREAM(엔시티 드림) 멤버 제노, 재민, 지성이 등장했다.

제노는 "선배님들의 솔로 무대가 최고였다"라고 말했다. 지성은 "저는 다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고래 AR 효과가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동방신기의 웃음을 자아냈다. 재민은 "시청자 입장에서 보니까 공연할 때랑은 다른 느낌이 새로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유노윤호는 "비욘드 라이브의 기술을 실제 공연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도 "'시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정말 놀랍다'라는 생각을 했다. 오늘 공연 끝나고 시청자 입장으로 방송을 다시 보고 싶다. 온라인 콘서트도 너무 좋은데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카시오페아와 비기스트 여러분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렸다면 좋겠다"라고, 최강창민은 "모두 노력해서 이겨낼거라고 믿고 있다. 모두 건강 조심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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