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문 대통령, 28일 청와대서 여야 원내대표 오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기정 "국정 전반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것"…교섭단체 대표만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양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은 "이번 오찬에서는 사전에 의제를 정하지 않는다"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고용·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화는 대통령이 초청하고 두 원내대표가 흔쾌히 응해 이뤄졌다"며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은 초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원내 교섭단체로서 대표성을 갖는 1당·2당 두 분 원내대표를 초청한 것"이라며 "협치의 제도화를 어떻게 해나갈지는 두 대표와 함께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문 대통령, 28일 청와대서 김태년·주호영 초청 오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4일 청와대에서 오는 28일 예정된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에 대해 브리핑 하고 있다. 2020.5.24 utzza@yna.co.kr/2020-05-24 15:19:28/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도형 기자 semiquer@ajunews.com

김도형 semiquer@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