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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N컷] '번외수사' 차태현x이선빈, 진범 잡기 위한 불꽃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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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OCN '번외수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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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번외수사' 차태현과 이선빈이 진짜 범인을 잡기 위해 불꽃 행보를 펼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측은 진강호(차태현 분)와 강무영(이선빈 분)이 김민석(한기웅 분)을 잡기 위해 나선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사건 취재를 위해 직접 실종사건 피해자를 연기한 강무영과 그 뒤를 쫓으며 범인들을 덮칠 최적의 타이밍을 엿본 진강호는 그 순간부터 악연으로 엮이고 말았다. 모든 범인을 현장에서 소탕하는 쾌거를 이룬 진강호와 달리 겅무영의 취재는 헛수고가 되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진강호는 "'팩트 추적'에서 이 사건을 단독 보도할 때까지 이 사건을 언론에 흘리지 말 것"이라는 강무영의 요구를 저버렸고, 이에 특종 아이템을 놓친 강무영은 프로그램 폐지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들의 악연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진강호가 참고인으로 쫓던 조상백이 시청률을 위해 경찰이 헛발질한 미제 사건을 파헤치던 강무영이 추적한 용의자 범블비와 동일인으로 드러났던 것이었다. 기묘하게 겹치는 두 사건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직감한 두 사람은 이후 13년 전 미제 사건과 발생 사건의 범인이 동일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도 제약 본부장 김민석(한기웅 분)을 새로운 용의자로 지목했다.

형사와 PD로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면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수사했지만, 김민석이라는 동일한 인물을 짚어낸 진강호와 강무영이었다. 이들이 찾아낸 용의자가 정말 두 사건의 범인일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번외수사' 2회는 촘촘하게 엮여있는 사건 추리와 사이다 수사로 두 배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범인을 잡고, 진실을 찾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호와 무영이 과연 13년 전 발생한 미제 사건과 최근 발생 사건의 '진짜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24일 방송에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번외수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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