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만에 외부활동 재개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회의 결과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련 부서에서 분석 중”이라고 답했다.
북한 매체들은 이날 보도를 통해 김 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방안과 무력기구 편제 개편 등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다만, 당 중앙군사위가 열린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6개월 만이다.
통신은 회의가 열린 날짜를 명확히 제시하진 않았지만, 보도 날짜(24일)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김 위원장은 22일 만에 외부활동에 나선 셈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바 있다.
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연합뉴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열었다고 북한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사진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2020.5.24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nkphoto@yna.co.kr/2020-05-24 07:41:49/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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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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