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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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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03개국 재외국민 3만 명 귀국 지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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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해외에서 발이 묶인 103개국 소재 우리 국민 3만여 명의 귀국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재외국민 귀국을 위해 전례가 없던 창의적 방식을 고안해 활용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보내면서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거나, 현지 공관에서 항공권을 확보한 뒤 교민들에게 지원하는 방법 등이 사용됐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마련한 임시항공편을 통해 일본 국민이 귀국한 사례가 13개국에서 250명, 반대로 일본 측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이 귀국한 사례가 13개국에서 100명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인의 해외 활동 지원을 통해 외국인 입국제한을 실시하는 국가 중 12개국에서 우리 기업인 6천 7백여 명의 예외 입국이 허용됐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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