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재외국민 귀국을 위해 전례가 없던 창의적 방식을 고안해 활용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보내면서 우리 국민을 귀국시키거나, 현지 공관에서 항공권을 확보한 뒤 교민들에게 지원하는 방법 등이 사용됐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마련한 임시항공편을 통해 일본 국민이 귀국한 사례가 13개국에서 250명, 반대로 일본 측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이 귀국한 사례가 13개국에서 100명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인의 해외 활동 지원을 통해 외국인 입국제한을 실시하는 국가 중 12개국에서 우리 기업인 6천 7백여 명의 예외 입국이 허용됐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지난 3년간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우리 국민의 무사 귀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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