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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온앤오프' 심은우, 수준급 노래 실력에 요가 강사까지…다재다능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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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은우. 사진= tvN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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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민현서 역할을 맡았던 배우 심은우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심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전 9시 30분에 기상해 한 시간 넘게 요가 수련에 임했다. 진지하게 요가에 임한 지 5년이라는 그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심은우는 직접 요리에 나섰다. 이때 우연히 '부부의 세계'에 함께 출연한 이학주에게서 전화가 왔다.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심은우는 5천 원을 내고 사용한다는 연습실에서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영웅'의 넘버를 불렀다. 그 후엔 오디션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심은우는 카메라 앞에서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고, 이를 보던 멤버들은 "잘한다"고 호평했다.


그런가하면 심은우는 요가원에서 요가 강사로 일했다. 그는 "요가 가르치는 일을 공짜로 하고 있지 않으니까 투잡이다. 촬영하는 동안은 잠깐 홀딩을 하고, 촬영이 끝나고 다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뷔를 하고 오디션을 많이 봤다. 일주일에 3~4개를 봤는데 떨어졌다. 수도 없이 떨어지고 떨어지고를 반복하는데 힘들 때 요가를 하게 되니까 집중하게 되더라"고 전했다.


그는 잘 따라오지 못하는 수련생들을 꼼꼼히 챙기며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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