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찬원 "임영웅 팬, 유튜브 구독자 300명 때부터 구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임영웅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미스터트롯'에서 3위 미를 차지한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원은 숍에서 '미스터트롯' 영탁, 김희재와 만났다. 이찬원은 “임영웅 형 이번에 아파트 CF도 찍었더라. 광고를 몇 개나 찍는 거냐”라고 했고, 영탁은 “요즘 이찬원이 임영웅 견제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사실 임영웅 형 팬이다. 임영웅 형 유튜브 구독자가 현재 65만명이다. 그런데 나는 300명일 때부터 구독하고 있었다.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에도 임영웅 형이 모르는 행사곡을 내가 알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찬원은 "실제로 임영웅 형이 광고를 많이 찍어서 배 아픈 것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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