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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방문 주점서 2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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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호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 병원 안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지만, 병원 밖에서는 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간호사가 들른 서울 강남 주점에서 2명이 추가된 건데, 그 가게를 통해 바이러스가 시작된 건지 방역 당국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주점 '악바리'입니다.

지난 10일 새벽 삼성서울병원 소속 간호사가 지인 다섯 명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