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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리가 2년째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세리는 아침으로 고구마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박세리에게 식단조절을 하는 것이냐고 물어봤다.
박세리는 "2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이상하게 먹지 않는 것 같은데 자꾸 이게 늘어나고. 먹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박세리는 "그래도 관리하고 있다"면서 호탕한 웃음을 터트렸다. 다이어트 중이라던 박세리는 고구마와 함께 대왕망고도 준비하더니 망고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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