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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풀영상] 구하라 오빠의 호소 "또 다른 비극 막기 위해 '구하라법' 통과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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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 구하라씨의 오빠 구호인씨가 "동생에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21대 국회에서 구하라법의 재추진을 요청했다. '구하라법'은 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경우 상속권을 박탈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된 '구하라법' 통과를 호소했습니다.

구 씨는 "동생은 생전 친모에 대한 분노와 아쉬움, 그리움을 자주 토로했다"며 "동생이 2019년 떠나 장례를 치르던 중 친모가 장례식장에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