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참석해 사회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dreamer@osen.co.kr |
[OSEN=박소영 기자]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메간 폭스와 이혼한 가운데 전 아내의 외도설을 부인했다.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나는 래퍼 머신 건 켈리를 만난 적 없지만 메간 폭스가 종종 얘기했다. 그들은 친구 사이가 분명하다. 메간 폭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는 정의롭고 남자다운 편이다. 메간 폭스를 믿는다”고 말했다.
메간 폭스는 13살 연상의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오랜 연애 끝에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둘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둘 사이에는 아들 둘이 있었다.
그런데 그해 8월, 메간 폭스가 남편과 이혼 신청 후 셋째 아들을 임신했다고 알려 세간을 들썩이게 했다. 셋째 아들 덕분에 메간 폭스와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 재결합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다시 두 사람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그러는 사이 메간 폭스가 연하 래퍼인 머신 건 켈리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자신의 가정이 깨졌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사람들이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켈리를 안 좋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메간 폭스의 외도설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메간 폭스와 머신 건 캘리는 지난 3월 영화 '미드나이트 인 더 스위티 그래스(Midnight In The Switchgrass)'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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