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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시영, 3만 7천원 해외직구 꽃양말 활용법 "아름다운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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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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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인스타


이시영이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21일 배우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xy기억나니..해외직구 잘못산 내 꽃양말.. 어따 써야하나 엄청 고민많았지만 너무 많은후보군때문에 쉽게 결정못하고 그냥 서랍장 깊이 모셔두고 잊고살았어요..(새드앤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시영은 "며칠 전에 상추랑 로메인 심고 남은 모종이 너무 아까왔는데ㅜㅜ 2층 화단에 2층이 비어있지 모얔ㅋㅋㅋㅋㄱ 여기다 심음 되겠지했는데 물빠짐 구멍때문에 흙까지 숭숭 빠져서 막을 게 필요함..근데 물은 빠져야하니까 방충망같은걸 깔아야하나.. 또 근데 적당한건없고..하는 순간 한달 전 내 꽃양말이 뇌리를 스치고 순간 소오름. 무릎을 탁치고 깔아보았어요ㅎㅎㅎㅎ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영이 최근 구매한 양말을 펼쳐 화분 받침천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앞서 해외 배송을 통해 양말을 구매했다가 난감함을 표했던 바 있다.

이어 이시영은 "하...무려 3만 7천원짜리..그것도 해외서 물건너온 화분받침(?)이라니... 그래도 니 덕에 상추와 로메인과 방울토마토는 잘자랄꺼같아.(나름햅피엔딩) #쓴게어디야 #아름다운희생 #그래도 #아직 #한짝남았어요 #ㅋㅋㅋㅋㄲㄱㅋㅋ #어따쓸까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MBC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 합류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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