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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박재범-딘-헤이즈 등 '틱톡 힙합 콘서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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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힙합플레이야와 합작한 콘서트 27일 무관중으로 개최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왼쪽부터 박재범, 헤이즈, 딘 (사진=각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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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힙합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틱톡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스마일 프로젝트 #smilewithTikTok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에서 20년 넘게 힙합 콘서트를 진행해온 힙합플레이야와 합작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TikTok Stage with Hiphopplaya)를 27일 개최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에픽하이, 제시, 박재범, 이센스, 지코, 기리보이, 크러쉬, 헤이즈, 창모, 딘, 식케이, 바비, 수퍼비, 미소, 키드밀리, 피에이치원,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애쉬 아일랜드, 유시온, 태버, 트웰브, 올 레디 크루 등 총 22팀이 이번 '틱톡 스테이지 위드 힙합플레이야'에 출연한다.

배우 박재민과 김윤지가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27일 저녁 8시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틱톡(@tiktok_stage) 계정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이틀 전인 25일에는 틱톡이 준비한 K팝 콘서트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TikTok Stage Live From Seoul)이 열린다. 에이핑크, 악뮤,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아이콘, 카드, 강다니엘, 씨아이엑스, 크래비티가 출연을 확정했다.

'틱톡 스테이지'는 공연과 기부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콘서트다.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며, 공연 생중계를 관람하는 전 세계 시청자는 한 명당 0.5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틱톡은 누적 금액을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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