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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첫날 출석률 95%...2만 명 학교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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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첫날 출석률 95%...2만 명 학교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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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개학 첫날인 어제 전국 고3 출석률이 95%나 됐지만, 자가격리 등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못한 학생도 2만 명이 넘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체 고3 44만2천여 명 가운데 95.2%인 42만8백여 명이 정상적으로 등교해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등교하지 않은 고3 학생은 모두 2만1천여 명인데, 특별한 결석 사유가 없어 '기타'로 분류된 학생이 1만7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등교 전 자가진단 결과 '등교 중지' 판정을 받은 학생은 2,099명이었고, '가정학습'을 사유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한 학생도 1,198명이나 됐습니다.

등교 때 교문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의심증상 등이 나타나 '등교 중지' 된 학생은 737명,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져 학교에 오지 못한 학생은 115명이었습니다.

어제 진단 검사를 받은 고3 학생은 모두 1,2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616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나머지 6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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