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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당선인 “5·18,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 되도록 노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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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당선인 “5·18,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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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국회의원 당선인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9주년을 맞아 5·18을 헌법 전문에 밝히는 데 힘껏 노력하고, 아울러 3만5000건에 달하는 기록물을 토대로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병훈 당선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재임 때인 2010년 5월 데이비슨 헵번 유네스코 총회 의장을 추진단 집무실에서 접견하는 모습.

이병훈 국회의원 당선인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9주년을 맞아 5·18을 헌법 전문에 밝히는 데 힘껏 노력하고, 아울러 3만5000건에 달하는 기록물을 토대로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병훈 당선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재임 때인 2010년 5월 데이비슨 헵번 유네스코 총회 의장을 추진단 집무실에서 접견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병훈 국회의원 당선인은 5·18민주화운동 40주년과 ‘5·18민주화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9주년을 맞아 5·18을 헌법 전문에 밝히는 데 힘껏 노력하고, 아울러 3만5000건에 달하는 기록물을 토대로 인류 공통의 정신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병훈 당선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재임 때인 2010년 5월 데이비슨 헵번 유네스코 총회 의장을 추진단 집무실에서 접견하고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의 유산이 돼야함을 피력했다”며 “당시 헵번 유네스코 의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의 성지를 토대로 조성된다는 데에 관심을 표명했고, 5·18민주화운동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훈 당선인은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국회상임위원회로 문화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할 의향을 밝힌 상태다.


또 이 당선인은 공약으로 아시아문화전당 운영정상화를 포함한 문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공약으로 밝힌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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