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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서 등교수업 하루만에 코로나19 양성…학교폐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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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생 17명 격리, 3학년 재학생 94명 귀가조치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등교 수업을 시작한 대구 한 고등학교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나와 학교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