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북미 대화 없을 것"
북한과 미국과의 협상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 때까지는 중단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대사는 현지시간 20일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협상 재개 전망에 관해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체고라 대사는 북한이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협상 실패 이후 입장을 바꿨다면서 이제는 미국이 영구적으로 대북 적대 정책을 포기하고 그것을 구체적 행동으로 증명하라는 것이 북미 대화의 전제 조건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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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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