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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골목식당' 김성주 "쫄라김집, 방송 後 매출 4-5배 증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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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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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쫄라김집의 수입이 증가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 식당 쫄라김집, 떡튀순 집, 오리주물럭 집 설루션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지난 방송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던 쫄라김집 사장님을 위로해 준 백종원에게 "지난주에는 거의 심리 상담을 하셨다"며 "오은영 박사님 같았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백종원 "저는 사장님의 상태를 잘 알 수밖에 없다. 제가 사업하다가 망해봐서 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주는 쫄라김집의 점검에 나서려는 백종원에게 "사장님이 마음을 다 잡고 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한 주 동안 손님들이 많이 왔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 매출이 40만 원-60만 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갑자기 하루 매출 4 -5배 뛰었다"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또 그는 "사장님이 김밥, 튀김, 판 떡볶이만 판다. 메뉴를 줄였다. 밝게 웃는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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