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M(MBC 오후 10시5분) = 영국 BBC와 공동 제작한 코로나19 다큐멘터리 <팬데믹>이 총 4편에 걸쳐 전 세계 시청자를 찾는다. 첫 편 ‘죽음 앞의 인간’은 생명을 살리려 고군분투하는 중환자 전문 의료진을 담았다. 특히 사상 초유의 집단감염으로 신음했던 지난 2월 대구,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이야기와 그들이 목격한 수많은 죽음, 그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 탄생의 순간이 방송된다.
꼬마 파이터, 김동현을 만나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5분) = 김우진군은 세계 챔피언을 꿈꾸는 열 살 꼬마 파이터다. 상대의 팔을 잡고 팔꿈치를 꺾어 누르는 ‘암바’가 주특기라는 김군은 체육관에서 누구도 넘보기 힘든 상대다. 다섯 살 때부터 복싱, 주짓수, 무에타이 등 각종 운동을 섭렵했다는 그는 격투기를 배운 지 2년 만에 프로로 데뷔했다.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가 김군을 만나 직접 실력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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