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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쉼터 실적 거의 없어"…이용수 할머니, 25일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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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경고 사유, 들여다보니

<앵커>

앞서도 전해드렸지만 최근 의혹이 불거진 안성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사업에 문제가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예산을 초과 집행하고, 쉼터와 관련된 공사를 하면서 입찰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정윤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15년 12월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보낸 제재 조치 통보 공문입니다.

쉼터 사업이 미흡한 점이 있어 정대협을 경고 조치하고 향후 2년간 배분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경고 사유로는 7가지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