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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쉬는 시간 되자 교실 밖 '우르르'…사라진 거리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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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첫날부터 제대로 수업하지 못한 학교들이 나오면서 대학 입시 앞둔 고3은 물론이고 다음 주부터 차례로 학교를 가야 하는 다른 학년 학생들도 괜찮을지 걱정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교원 단체들 역시 우려를 나타냈는데 방역 당국은 그래도 학교 가는 걸 더는 미룰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고등학교.

쉬는 시간 고3 학생들이 교실 밖으로 우르르 몰려나옵니다.


서로 장난을 치며 신체 접촉을 하는가 하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들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