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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등교하자마자 다시 집으로...곳곳에서 의심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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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학생 9명 코로나19 의심증상 보여

경북 지역에서 학생 59명 고열과 설사 증상 보여

확진자 발생하면 해당 학교 등교 중지

[앵커]
전국 고3 학생들이 오늘(20일)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했지만, 곳곳에서 코로나 의심 증세가 잇따랐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발열, 설사, 기침 등의 증상으로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가거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교직원이 식당 테이블과 칸막이를 꼼꼼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이 첫 등교를 했는데 이 학교에서만 학생 3명이 미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