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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설렘 반, 걱정 반"...고3, 80일 만의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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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처음 등교하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다시 만난 고3 학생들은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학업과 방역에 대한 걱정도 적지 않았습니다.

80일 만에 등교한 학생들의 목소리, 그리고 선생님의 격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민성 / 신목고 3학년 : 꿈에 나올 정도로 학교생활이 정말 그리웠는데 기쁜 반면, 밀린 일정들을 앞으로 소화해야 한다는 게 더 실감이 돼 부담스러움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방학 동안 공부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되지만 낯선 환경 속에서 집중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