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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불안한 첫 등교…일부 학교 귀가-등교 중지에 선별진료소 이송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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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성 75개교 귀가·등교중지…선별진료소 이송 경기에서만 27명

교육부, 귀가 사태 인천 고3 학평 시행여부 협의 결정



(서울·인천·안성=연합뉴스) 박성진 최은지 류수현 기자 =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신학기 들어 처음 등교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귀가와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오후까지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우려로 등교 첫날인 이날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 즉시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