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논란이 연일 계속되는 데 대해 "당선인의 거취는 청와대가 입장을 밝힐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여성가족부가 정의연(정의기억연대)의 보조금 집행내역을 받아 점검중인 사실, 후원금·기부금 내역을 행정안전부가 검토하는 사실을 알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계 문제 등에 대해 "지금 순간까지는 일단 의혹제기다.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결과가 나온 다음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1대 초선 국회의원 의정연찬회에서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의 자리가 비어 있다. 2020.05.20.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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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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