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정 사회적 대회에는 회의에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표자로 참석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옵서버' 자격으로 배석했다.
양대 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주체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노사정위원회 이후 22년 만이다.
정 총리는 "일자리와 일터를 지키기 위해 노사정 모두가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노사정 대표자들을 향해 "심각한 일자리 상황 앞에서 지체하거나 주저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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