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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고3 학생들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이 20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차례로 시작된 등교수업과 관련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경찰은 우선 등하굣길 702개소에 경찰, 모범운전 기사, 사회복무요원, 학교 지킴이 등 1천473명을 배치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활동에 나선다.
캠코더나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차량 등도 강력하게 단속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구역 위반 행위 단속과 더불어 지자체와 합동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경찰은 7월 3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906개소에 지자체, 교육청, 공단, 학부모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도 벌여 낡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이나 도로부속물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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