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종훈 교육감이 약 3개월 만에 등교하는 고3학생들에게 인사를 나누고있다.(사진=경남교육청) |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0일 창원지역 고등학교를 찾아 약 3개월 만에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만나 따뜻하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교육감은 '반갑다 얘들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해’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준비해 창원용호고와 창원중앙고에 들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등교하던 학생들은 교육감의 뜻하지 않은 인사에 놀라면서도 환호나 가벼운 인사로 반갑게 화답했다.
박 교육감은 "원격수업 준비에서부터 등교수업 대비까지 그간 애써 주신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 일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