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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포항서 등교 개학 첫날 고3 발열·설사 증상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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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등교 개학이 고3 학생을 중심으로 시작됐지만, 경북 포항에서 일부 학생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자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0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등교 수업을 시작한 포항 일부 학교에서 발열이나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이 잇달아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