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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영상] '걱정 반 설렘 반' 고3 등교 현장은? "마스크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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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집에서 혼자 공부하다가 학교 나와서 수업하고 그러니까 (좋죠.) 원격 수업이 많이 부실했었는데..."
"수능이 미뤄지지 않을 것 같아 불확실성이 적긴 하겠죠?"
"감염이 혹시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학일 기준 80일 만에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생들의 원활한 진학, 진로 지도를 위해 일단 교실 수업을 시작하지만, 교내 집단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수그러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날 고교 3학년생은 교문 바로 앞에 설치된 열감지 카메라를 지나며 일제히 발열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등교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학생들은 곧바로 현장 지도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