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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고3 등교 첫날 코로나19 우려 다시 고조…교육 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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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30명대…인천 고교 3곳 등교 하루씩 연기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고등학교 3학년 등교 개학 첫날인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면서 교육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특히 우려되는 대목은 대형 병원 감염과 이태원 클럽발(發) 'N차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