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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안성 고등학교 9곳 '등교 중지'..."확진자 동선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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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 첫날인 오늘 경기 안성지역 고등학교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제히 등교 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날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 거주 20대 남성 A 씨의 동선이 아직 파악되지 않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안성 지역 고등학교 9곳 교장들이 회의를 거쳐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단 오늘만 등교 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안성시는 어제 석정동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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