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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이 윤미향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관련 고발사건들을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헀다.
서울중앙지검은 일부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등과 관련해 고발했던 3건을 지난 14일과 19일 두 차례로 나눠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사건은 본래 형사8부(부장검사 서정민)와 형사9부(부장검사 안동완)에 배당됐었다.
이번에 이송된 사건은 행동하는 자유시민,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개인이 고발한 사건 등 3건이다. 이들 사건은 기존 정의연 사건을 전담해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지석)에 배당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윤 당선인의 아동학대 및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는 그대로 형사9부에 남겼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윤 당선인이 수요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에 학대를 가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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