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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등교 연기' 80일 만에 고3 학교로…"학생 검체 검사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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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로 굳게 닫혀있던 학교의 문이 오늘(20일) 다시 열립니다. 3월 2일 개학이 미뤄진지 80일 만입니다. 전국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만 5000여 명이 우선적으로 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받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삼성 서울병원을 비롯한 '병원 내 감염'도 잇따르고 있지만 교육부는 "등교를 피해갈 수도, 시기를 무작정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